이 같은 실적은 영업일과 조업일수가 줄었는데도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02.5%) 늘어난 것으로, 1월(150.6%)에 이어 두 달 연속 ‘더블 성장’ 행진을 이어갔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했다. 특히 SM5 노바(2,449대)와 SM3 네오(1,374대)의 판매량은 1월보다 각각 11.2%, 36.3%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수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0% 늘어난 1만426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닛산 로그가 5,220대, QM5가 4,053대로 SUV 모델이 르노삼성 수출의 88.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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