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룡 교수, 제올라이트 연구 분야 브렉상


KAIST는 유룡 화학과 특훈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제올라이트학회에서 수여하는 제올라이트 연구 분야의 노벨상인 브렉상(Breck Award)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다공성물질을 총칭하는 제올라이트는 석유화학산업에서 필수 촉매로 이용된다. 유 교수는 기공 크기가 2㎚ 이하인 마이크로나노기공과 2~50㎚의 메조나노기공을 위계적으로 연결시킨 새로운 나노다공성구조의 제올라이트 촉매물질을 개발했다. 또 계면활성제 분자를 이용해 학술적으로 가능한 최소 결정 크기에 해당하는 약 2㎚ 두께의 극미세 제올라이트 나노판 합성에도 성공했다. 이 물질을 석유화학 촉매로 이용하면 기존 제올라이트 촉매의 수명을 약 5배 이상 연장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