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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주택사업비중 확대…2015년 70%선까지

SK건설이 오는 2015년까지 국내 최상위 메이저 건설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주택사업 비중을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SK건설은 향후 주택사업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 2015년에는 전체 사업 포트폴리오 중 주택사업의 비중을 70%선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SK건설은 토지 매입, 브랜드 홍보,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비용 등으로 주택 부문에 2010년까지 8,2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건설은 고객만족과 자사 주택 브랜드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부산 오륙도 ‘SK VIEW’를 첫번째 대상으로 ‘밸류업(Value-Up)’ 행사를 확대,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밸류업 행사는 해당 아파트의 가치를 증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으로 ▦어드바이저제도 ▦입주민과 지역주민 초청 행사 ▦대외 인증 작업 등으로 진행된다. 유웅석 SK건설 사장은 “아파트 가치 증대활동들은 단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해외 플랜트 수주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 총 매출액이 4조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총 매출액인 3조1,000억원보다 38% 증가한 수치. 특히 해외 플랜트 수주의 경우 연말 달성 목표액인 27억달러를 훨씬 뛰어넘는 30억달러의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SK건설 측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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