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격은 예비창업자이거나 1년 미만 창업자로, 만 39세 미만 청년창업자는 우대한다. 지원방법은 창업넷 홈페이지(www.startup.go.kr)에 로그인한 후 희망하는 1개 창업선도대학을 선택하고 제출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서면평가, 멘토링 캠프, 발표평가 3단계를 거쳐서 6월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창업자는 시제품 제작,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평균 4,500만원부터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식재산서비스는 3,500만원까지로 제한된다.
정화영 한밭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창업지원단장은 “기술창업에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전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며 “한밭대는 스타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목표로 창업의 준비단계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프로세스를 제공해 기술창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