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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리사 커플이 3년만에 결별했다.
한 매체는 30일 두 사람을 아는 지인의 말을 인용 “지난 6월께 송창의와 리사가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이미 뮤지컬계에서는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라며 결별 사실을 전했다.
송창의와 리사는 2011년 초 뮤지컬 ‘광화문 연가’함께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공개석상에도 같이 있는 모습을 드러내며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지난 2월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 무대에 함께 서기도 했다.
현재 리사는 9월에 공연 예정인 ‘보니앤크라이드’를 위해 준비 중이고 송창의는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생 별 거 있나” “실연의 아픔이 크겠네요” “결혼할 줄 알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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