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GS건설, 자체사업 강화 나선다

자체사업_미사강변센트럴자이_현장전경

지난해 1만4,000여가구 공급에 이어 올 한해 2만5,000여가구를 계획하는 등 주택사업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GS건설이 ‘주택자체사업팀’을 신설, 자체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3월말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부문 주택영업담당 산하에 주택자체사업팀을 신설하고 민간택지 부지매입 업무를 담당하게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별도의 시행사를 둔 외주사업과 도시정비사업 위주로 사업을 수행했지만, 앞으로는 직접 사업부지를 매입하는 자체사업을 강화해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설되는 주택자체사업팀에서는 공동주택 사업이 가능한 부지를 전국적으로 물색해 매입업무를 수행한다. 부지매입도 기존 사업장의 인수, 직접 매입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예정이다. 단계적·비밀매입보다는 일괄·공개매입 방식을 통해 사업을 투명하면서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은 향후 전국 각 지역의 토지주, 지역개발업자 및 관련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자체사업 추진모형을 개발, 회사의 수익성 확보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영욱 GS건설 주택자체사업팀 상무는 “자체·도급·도시정비 사업의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주택경기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자체사업 강화에 나서게 됐다” 며 “GS건설이 직접 토지매입 업무를 담당해 자이의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입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것” 고 말했다.

◇사진설명

GS건설이 지난해 미사강변도시 A21블럭에서 자체사업으로 진행, 오는 2017년 3월 입주 예정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 현장 전경./사진제공=GS건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