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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 "흐르는 강물 같은 심정으로 물러날 생각"
입력2004-10-01 15:34:38
수정
2004.10.01 15:34:38
▲“흐르는 강물 같은 심정으로 물러날 생각”-김정태 국민은행장, 은행장으로서 가진 마지막 월례조회에서 선도은행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한 만큼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물러나겠다며.
▲“지금 어느 때인데 그런 얘기냐”-홍재형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화폐개혁 논란과 관련해 정부 일각에서 얘기가 나왔을 때 시기상조라고 강력히 반대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점증하는 폭력사태는 이라크 대중의 신뢰를 갉아먹고 있다”-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 이라크 저항세력의 입지가 강화되는 등 이라크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인정하며.
▲“사회개혁 과제가 경제활성화에 장애가 될 이유가 없다”-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한국사회가 선진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경제와 동시에 비경제 부문도 세계 기준에 맞게 발전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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