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를 안방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영화배급사 NEW는 “‘남자가 사랑할 때’의 IPTV, 온라인, 모바일 등에서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남자가 사랑할 때’는 6일부터 SK Btv, KT olleh 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 스카이라이프를 비롯해 포털 사이트와 웹하드, 모바일 hoppin, T스토어, 구글 플레이 무비, 삼성 허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1만원을 결제할 경우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을 통해 집에서도 ‘남자가 사랑할 때’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개봉 전부터 영화 ‘신세계’ 제작진과 황정민이 다시 만난 영화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사채업체에서 빚 독촉을 전담하는 삼류 건달 함태일(황정민 분)이 호정(한혜진 분)을 만나 사랑에 처음 눈 뜨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지난 1월22일 개봉된 이래 현재까지 197만관객(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을 동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