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8월 ISM제조업지수 49.6... 3년래 최저치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8월 제조업 지수가 49.6을 기록해 지난 2009년 7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ISM제조업 지수는 제조업체 구매담당자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지표로 50보다 낮을 경우, 앞으로 경기가 수축할 것으로 내다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8월 제조업 지수는 전 달 49.8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인 50.0을 모두 밑돌았다.

8월 신규 주문지수 역시 전 달 48.0보다 낮은 47.1을 나타내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고용지수 역시 같은 기간 52.0에서 51.6으로 떨어져 2009년 11월 이후 가장 저조했다.

최근 양호한 성적표를 냈던 미국 경제 지표가 또 다시 하락 반전하면서 오는 12일 열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차 양적완화(QE3) 카드가 채택될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