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토지는 60㎡ 이하 1필지와 60~85㎡ 2필지로 모두 분양주택용지다. 공급 후 즉시 이용할 수 있는 토지로 토지대금은 18개월 거치 5년 무이자 조건이며 선납할인도 가능하다.
양주 옥정지구는 LH 임대아파트 A7·13블록 2,218가구가 올해 12월 입주할 예정이고, 대우건설의 양주 옥정 푸르지오(1,862가구)가 현재 입주자 모집 중이다.
옥정지구는 서울에서 30㎞ 거리에 있고 면적이 704만7,000㎡ 규모다. 총 3만7,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경기 동북권 최대 신도시다. 경원선 덕계역과 덕정역이 옥정지구와 접한 회천지구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구리-포천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연결 등 광역교통망이 순차적으로 완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신청 접수 후 26일 전산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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