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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29일 국립중앙극장장에 신선희(60) 전 서울예술단 이사장을, 서울예술단의 차기 이사장에 정재왈(41ㆍ사진) LG아트센터 운영부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각각 3년이다. 신 극장장은 이화여대 영문학과, 미국 하와이대 대학원 연극과, 중앙대 대학원(박사)을 나왔으며 서울예전 조교수, 한국 무대미술아카데미 대표 등을 거쳐 1998년부터 서울예술단 이사장 겸 총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정 신임 서울예술단 이사장은 고려대 영문학과를 나와 일간스포츠,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LG연암문화재단 및 아트센터 운영부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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