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이주영(34) 영국변호사와 법무법인 태평양의 방준필(40) 미국 변호사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중재법률지인 글로벌 아비트레이션 리뷰(GAR)가 최근 발표한 ‘GAR 45 Under 45’에 선정됐다. GAR은 국제중재분야에서 활동하는 법률가들 중 뛰어난 활동을 벌인 45세 이하 45인을 뽑아 ‘GAR 45 Under 45’로 선정한다. 이번 발표는 2006년 첫 발표 후 두 번째다. 이 변호사는 이번에 선정된 45인 중 최연소다. 이 변호사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유수의 로펌에서 9년 가까이 다양한 분야의 국제중재 경험을 쌓은 중재전문가로,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국제중재팀에서 활동하며 영국 업무팀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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