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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5월 PMI, 금융위기 이후 최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경기 둔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인 마르키트는 1일(현지시간) 유로존의 5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5.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9년 5월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다.

기업의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작성하는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장을, 50 이하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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