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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사업자 ㈜씨앤앰(대표 오규석)은 지난 26일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인수한 강남ㆍ울산방송을 제외한 16개 권역을 기준으로 한 데이터로 2개 권역을 추가하면 가입자 수는 121만명으로 업계 1위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씨앤앰 측은 "170여개의 채널과 방송녹화 서비스, 최신 주문형 비디오(VOD), 데이터 방송, 스마트 앱, TV포인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규석(오른쪽) 씨앤앰 대표이사가 28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경품 전달식에서 100만번째 디지털 가입자인 장헌국씨에게 경품을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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