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올해 3개 분야에 가 등급을 받았으며 보건위생, 지역 경제, 지역개발, 중점과제 등 4개 분야는 나 등급을, 문화관광, 안전관리 등 2개 분야에서는 다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올해 지난 4, 5년간 다 등급을 받았던 보건위생, 환경산림 등 2개 분야는 각각 1·2단계 상향됐고, 일반행정, 사회복지 2개 분야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부 합동평가는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로 17개 광역자치단체를 시와 도로 구분해 매년 전년도 추진 실적을 평가, 등급화(가,나,다 등급)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4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36개 시책 115지표(270개 세부지표)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에 거쳐 온라인평가 시스템, 시·도간 교차 합동검증 등의 절차에 따라 평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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