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 파크자이의 경관 조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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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포 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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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송내 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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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자이(Xi)’는 지난 2002년 9월 첫선을 보인 이후 단기간에 명실상부한 프리미엄의 반열에 오른 국내 아파트의 대표 브랜드다.
톱스타 이영애를 모델로 내세워 일관되게 펼친 품격높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주효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주거 트렌드를 한발 앞서 제안하고 혁신적 상품을 끊임없이 내놓는 등 최고만을 지향한 품질 경영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특별한 지성(eXtra intelligent)’을 뜻하는 자이가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화두로 삼았던 ‘인텔리전트 라이프(Intelligent Life)’는 이제 보편적인 아파트 문화로 널리 자리잡아가고 있다. 초고속 광통신을 기반으로 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토털 시큐리티 시스템과 무인단말기(키오스크ㆍ마스터키) 시스템 등 끊임없이 개발되는 첨단기능들이 자이 아파트에 접목되는 중이다.
남다른 아파트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한 자이만의 선도적 노력도 빛을 발하고 있다. GS건설은 디자인을 핵심 경쟁력의 요소로 판단, 일찌감치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자인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단순한 미적 측면 뿐 아니라 첨단 기능과 문화적 요소까지 모두 담기는 자이의 ‘토털 디자인’ 개발은 지난해 14개 부문에서 GD(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하고 5개 부문에서는 GD마크 본상을 받는 성과로 이어졌다.
자이가 요즘 각광받는 ‘커뮤니티 아파트’의 대표주자로 인식되기까지 숨겨진 노력들도 적지 않다.
각 단지의 특성에 맞춰 주민 공동의 편의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 센터(Xian Center)’는 이미 아파트 주거문화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격월간 라이프 매거진 ‘가가(佳家) 자이’나 계약자에게 생생한 공사현장 소식을 전하는 ‘자이 스토리’, 입주민 대상 고급 문화강좌인 ‘자이 문화 클래스’와 ‘자이 가족 페스티벌’ 등이 끊임없이 고객들에게 다가서며 고객 만족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AS센터와 휴게공간을 결합한 ‘자이안 센터’와 자이안 매니저, 집진드기 등을 제거해 주는 ‘자이+1’ 등의 다양한 사후서비스 역시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굳히게 한 원동력이다.
[분양 포커스] 환경 쾌적… 교육 여건도 좋아
GS건설은 다음달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409-3번지 일대에서 ‘송내 자이’를 분양한다.
지하3층, 지상20층 9개동에 24평형 104가구, 32평형 172가구, 45평형 120가구, 46평형 40가구 등 총 436가구 규모로 짓는 단지다.
단지 남동쪽으로 거마산이 조망되고 송내동 일대에 성주산, 기부채납공원 등이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 송일초교, 성주중, 부천여중, 부천고가 있어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외곽순환도로 송내IC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가깝고 지하철1호선 송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중동 신도시내 GSㆍ현대백화점과 삼성홈플러스, 월마트 등을 비롯해 송내ㆍ중동역 중심의 상권이 잘 발달돼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부천 구시가지 노후화에 따른 재개발ㆍ재건축 등의 개발 호재도 있다.
GS건설은 주차장을 지하로 집어넣어 충분한 조경시설을 확보하는 한편 입주민 건강을 위한 웰스 시스템과 250여평 규모의 단지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 센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032)428-2908
[대표단지] 공원보다 뛰어난 조경 자랑거리
GS건설이 자이를 대표하는 단지로 꼽는 곳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개포 자이’다.
지난 2001년 착공해 2004년 6월에 입주한 212가구 규모의 이 작은 단지는 웬만한 공원을 능가하는 조경, 대모산과 양재천에 인접한 최적의 주변환경, 편리한 교통과 편의시설 등 3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에 들어서면 마치 숲 속에 아파트를 지은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조경을 만나게 된다. 청명한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개울 주변으로 화려한 꽃과 나무들이 풍성하게 어우러져 있다.
단지 곳곳에는 유명시인들의 시가 적힌 시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맞이광장,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인 솔바람 마당, 잔디광장과 건강 지압로가 구성된 생태 수목원 등이 아기자기하게 설치돼 있다.
단지 한복판에는 원형의 푸른 유리가 독특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선큰(Sunken) 가든’이 개포 자이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지하주차장의 천장을 뚫어 지하 2층까지도 자연광과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고, 벽면에는 물고기 모양의 조형물과 모자이크들이 전시돼 있어 마치 여유로운 갤러리를 연상시킨다.
이 외에도 소규모의 골프 연습장, 카페 같은 접견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중앙집진식 청소 시스템, 음식물 발효기, 멀티 에어컨 배관, ‘이지빌’ 생활정보 서비스, 무인경기 시스템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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