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육성사업은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 지역의 각종 특화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도는 시군별로 1차 심사를 통과한 사업을 대상으로 신규 16개, 계속 46개, 인큐베이팅 47개를 최종 선정했다. 신규사업 대상 마을기업은 5,000만원, 계속사업은 3,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93개의 마을기업에 42억원을 지원해 502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22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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