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유망중소기업 39개사를 선정, 24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91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서류ㆍ현지 평가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녹스테크, 지브이에스, 다윈프릭션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39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업체에는 5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 기술지도, 해외인증획득 우선지원, 판로지원, 각종 시책사업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현재 모두 146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내달 1일개최
인천시는 오는 9월1일부터 한달 동안 송도국제도시 내 투모로우시티에서 '2010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INDAF)'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디지털아트 전시 사상 가장 많은 90여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디지털아트 국제컨퍼런스와 한ㆍ중ㆍ일 워크숍이 열린다.
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첨단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제디지털아트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내달 10일 해운대벡스코서 '부산국제관광전'
국내ㆍ외 관광인들의 축제인 '제13회 부산국제관광전'이 오는 9월 10일부터 4일간 부산 해운대벡스코(BEXCO) 제3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세계 32개국 225개 업체ㆍ기관ㆍ단체가 참가해 각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및 새로운 여행패턴, 동향 등을 소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부산국제관광전에는 8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산시는 이번 행사가 세계 각국의 관광관련 정보와 문화를 교류하는 좋은 계기인 동시에, 현장에서 다양한 여행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곽경호기자
'부산국제광고제' 광고사 취업설명회도 열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2010 부산국제광고제'(26~28일) 부대행사로 27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한국방송광고공사 주최로 광고회사 취업설명회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광고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부산ㆍ경남 지역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광고회사에 들어가는 1%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역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광고회사 취업설명회는 광고계 취업정보 수집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부산ㆍ경남 취업준비생에서 생생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직 광고회사 인사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취업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방송광고공사 광고교육원(02-2144-0144~9)로 하면 된다. /부산=김영동기자
화학硏, 25일 日노벨화학상 수상자 초청강연
한국화학연구원은 25일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일본 이화학연구소 료지 노요리 이사장을 초청, '30년간의 비대칭 수소화 반응 연구'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료지 노요리 이사장은 2001년 키랄물질을 촉매로 하는 수소화 반응에 대한 연구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했으며, 순수 화학물질과 의약품의 합성을 상용화하는데 기여했다.
화학연측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첨단 화학소재 및 신물질 합성분야에서 양 기관간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덕=구본혁기자
이천시 '2010년 산업대상' 내달 접수
경기도 이천시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원과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2010년 산업대상'을 발굴, 시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활동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지역의 위상을 높인 기업체 등을 발굴, 시상할 방침이다. 수상 기업은 기업환경 개선자금 우선지원, 국내 선진지 견학 등의 특전을 부여받는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천시청 홈페이지 (http://www.icheon.go.kr)에 있는 소정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천=윤종열기자
경기도, 전철역 3곳에 '언제나 민원센터' 설치
경기도는 올 하반기 부천역과 평택역, 동두천 중앙역 등 3개 전철역에 '언제나 민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철도공사 및 해당 시·군과 협의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언제나 민원센터가 설치되면 3~4명의 직원이 연중 무휴로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근무하며 각종 증명서 발급, 일자리ㆍ무한돌봄 업무, 무료법률상담 등을 실시하게 된다.
도는 해당 민원센터에 1곳당 1억원을 지원하고, 시설공사비 및 운영비는 시ㆍ군에서 부담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현재 수원역과 의정부역에 민원센터를설치 운영 중이다. /수원=윤종열기자
상주시 시내버스 요금체계 내달부터 단일화
경북 상주시는 지금까지 이용 거리에 따라 차등 적용해 왔던 시내버스 요금을 9월1일부터 단일화한다. 이번 개편으로 좌석버스 요금은 화북면 용화리에서 상주시내까지 기존 5,900원에서 기본요금인 1,500원으로 줄어든다. 입석은 일반요금이 1,000원으로 책정됐다. 상주시는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버스 이용객들이 연간 5억7,000만원의 요금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상주=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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