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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홍보대사·대법원 블로거 도전해보세요

■취업 앞당기는 알찬 방학 전략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서포터즈ㆍ공모전ㆍ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서포터즈의 경우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대학생 홍보대사'가 대표적이다. 모집분야는 블로그 기자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등 2가지다.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4학년과 졸업예정자를 제외하고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이고, 매월 활동비가 지급된다. 내년 1월 8일까지 모집 홈페이지(www.campuslife.co.kr/youngkdhc)에서 지원하면 된다. 대법원은 '영블로거위원회'를 모집한다. 대학생ㆍ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위원 임기 동안 군입대ㆍ교환학생ㆍ해외연수 등의 계획이 없어야 합격에 유리하다. 활동 기간은 내년 2월부터 6개월간이고, ▦홍보 아이디어 제공 ▦UCC제작 ▦그림자 배심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대법원 인턴십 체험 기회 부여 및 증명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법원 블로그(blog.naver.com/law_zzan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31일까지 접수하고, 대법원 블로그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정해 제작 후 본인 블로그에 포스트해야 한다. S-OIL과 PR전문회사인 KPR의 공모전도 노려볼 만 한다. S-OIL은 '2012 S-OIL Brand Awards'를 진행하는데, 공모부문은 ▦브랜드 가치 ▦브랜드 캐릭터 ▦고객가치 ▦기분 좋은 주유소 등 네 분야다. 국내 거주 대학(원)생이나 휴학생 및 일반인으로 1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등이 주어지고,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입사 지원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응모 및 작품접수는 내년 1월 15일까지 공모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KPR은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한국쓰리엠 포스트-??등 제시된 9개의 공모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기획서를 작성하면 된다. 입상 시 상패 및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 중 1명에게는 6개월간 인턴십 자격을 부여한다. 응모신청은 내년 1월 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kpr.co.kr/praward)를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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