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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500, 링컨타운카 자발적 리콜
입력2006-02-16 10:16:37
수정
2006.02.16 10:16:37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중인 포드500 및 링컨타운카 208대에 제작결함이 발생, 수입사에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건설교통부가 16일 밝혔다.
대상은 작년 1월3일부터 6월21일 사이 생산된 포드500 96대와 2004년 3월8일부터 작년 2월11일까지 생산된 링컨타운카 112대다.
포드500은 연료탱크 지지대 결함으로 차체에서 연료탱크가 분리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링컨타운카는 차체 하부의 가로지지대 볼트와 배터리 퓨즈 배선간접촉으로 배선손상이나 화재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차량은 16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딜러 정비공장 및 지정정비업소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문의: ☎344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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