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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깨끗하게 치르자"

유원옥(왼쪽)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상임대표와 이화동 케이블TV선거방송기획단장(SO협의회 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KCTA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ㆍ회장 길종섭)는 26일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상임대표 유원옥)와 '6ㆍ2 클린존 선거운동' 및 부정선거 감시활동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캠페인 CF 및 홍보물을 전국 케이블TV를 통해 방송하는 한편 선거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채널 보도기능을 활용해 적극적인 부정선거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협회는 이날 오후부터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지역채널 보도ㆍ편성ㆍ제작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선거방송 워크숍'도 진행했다. 공선협은 공명선거를 위한 시민단체로 지난 1987년부터 부정선거 감시 및 준법선거, 정책선거, 투표 참여 촉구 등 공명선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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