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10월중 서울 영등포에서 고급아파트 ‘아크로타워 스퀘어’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29일 서울 영등포 국회대로 52가길 3일대에 ‘아크로타워 스퀘어’ 1,221가구 중 65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 분양은 지하 3층 지상 29~35층, 총 7개동으로 이루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59~142㎡의 11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아크로타워 스퀘어’는 남동·남서향 위주로 고층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주로 국회의사당이나 여의도의 고급빌딩숲을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일부 층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각 동에는 전망대격인 주민 휴게시설로 ‘프라이빗 스카이 가든(Private Sky Garden)’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조망권 극대화를 위해 발코니에는 시야를 가리는 난간이 없는 입면분할창호를 적용하는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대림산업은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여의도 도심과 한강의 명품조망권을 입주 전에 수요자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SKY홍보관’을 사업지 인근인 여의도 ‘메리어트파크센터’에 마련해 관람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SKY홍보관’은 홈페이지, 전화, 모바일 예약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공개되며 ‘아크로타워 스퀘어’ 조망권의 간접체험과 함께 자세한 분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관련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02)2068-9800
대림산업은 지난 1998년 ‘e편한세상’의 상위 격인 고급아파트 브랜드 ‘아크로(ACRO)’를 론칭해 고급 주택 수요층에 대한 공략을 강화했다. 그 결과 반포동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 파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힐스 논현’ 등이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되기도 했다. 특히 ‘도곡아크로빌’ ‘서초아크로비스타’ ‘반포아크로리버파크’ 등의 단지들은 지역 내에서 랜드마크격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대림산업은 ‘아크로타워 스퀘어’를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주거쾌적성과 고급화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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