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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 겸 프로듀서인 윌아이엠이 2NE1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윌아이엠은 지난 3월 2NE1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매우 좋았다. 큰 재능을 가졌다. 브라질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사람들 모두 좋아할 음악과 비트로 너희와 작업하게 될 거다. 말이 필요없다. 다 휩쓸어 버리자. 4월에 만나자"고 말했다. 이 영상은 블로그 YG-LIFE(yg-life.com)를 통해 공개됐다. 실제로 2NE1은 윌아이엠과 만나 총 3차례에 걸쳐 LA와 런던 등지에서 3주간 음악 작업을 벌였다. 2NE1은 블로그를 통해 9일 발매될 정규 1집의 컨셉트 사진과 트랙리스트도 공개했다. 총 12곡으로 이뤄진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총 3곡으로 <고 어웨이(Go away)><캔트 노바디(Can't nobody)><박수쳐> 등으로 구성됐다.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연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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