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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전국라켓볼연합회(회장 김영선)는 30일 서울메리어트호텔에서 지난 11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폐막된 제13회 세계라켓볼선수권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한국선수단은 24개국이 참석했던 이 대회에서 종합순위 세계 6위로 세계대회 참가 사상 최고성적을 냈다. 한편 대회기간 중 열린 세계라켓볼연맹(IRF) 총회에서 아시아라켓볼연맹(ARF) 회장에 공구현 한국라켓볼협회 고문, 사무총장에 이상수 한국라켓볼협회 전무가 각각 선출돼 국제라켓볼계에서 한국의 입지도 한층 강화됐다. 이들의 임기는 각각 2년으로 오는 2009년 1월까지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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