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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두산회장 부인 최금숙 여사 별세
입력2004-06-08 16:51:12
수정
2004.06.08 16:51:12
박용오 두산그룹 회장의 부인인 최금숙씨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6일 오후3시10분에 지병인 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유족으로는 박 회장과 아들 박경원(㈜전신전자 대표이사), 중원(두산산업개발㈜ 상무)씨 등 2남이 있다. 조문은 10일부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받으며 12일 오전7시30분 발인한 뒤 12일 오전9시에 서울 명동성당에서 영결미사를 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탄벌리 선영. (02)760-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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