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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기 서울문화사 대표가 한국 잡지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는 11월2일 ‘제44회 잡지의날 기념식’에서 화관문화훈장을 받는다고 한국잡지협회가 27일 밝혔다. 심 대표는 지난 1988년과 1990년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 ‘리빙센스’를 창간한 이후 육아(베스트베이비), 요리(에쎈), 남성패션(아레나)와 만화(윙크ㆍ밍크ㆍ점프)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를 발행해 왔다. 안정웅 월간 인쇄계사 대표는 문화포장을, 김청 포장산업 대표는 대통령표창을, 남윤성 미대입시사 대표는 국무총리상을, 남선우 이산미디어 대표와 임홍빈 문학사상 대표 등 10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는다. 또 정몽구(오른쪽) 현대자동차 회장은 대한민국잡지광고대상을, 남양유업 등 3개 업체는 대한민국잡지광고상을 받는다. 올해 새로 제정된 클린콘텐츠상은 월간 ‘난과생활’ ‘신재생에너지저널’ ‘좋은생각’에 돌아갔고 ‘건축과사회’ ‘맘앤앙팡’ 등 10종은 우수잡지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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