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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 추정세력들에 의해 지난 15일 피랍된 삼호주얼리호에 대한 우리 군(청해부대 최영함)의 선원 및 선박 구출작전이 성공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작전을 통해 우리 선원 8명을 포함해 선원 21명(한국인 8명, 미얀마인 11명, 인도네시아인 2명)을 전원 구출했다. 단 우리 선원 1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우리 해군 특수부대(UDT) 작전팀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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