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렌지 골프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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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문경새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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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사람들이 수영복을 챙기고 해안으로 몰려갈 때 그들은 내륙으로 떠났다. 이유는 간단했다. 뭔가 특별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차로 3시간 거리인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오렌지 골프리조트는 자연 환경을 최대한 살린 코스가 인상적인 곳이다. 기존의 시내를 활용한 크리크와 숲을 활용한 해저드 등이 돋보인다. 백화산 자락에 위치했지만 산악 골프장이라고 보기에는 믿기 힘든 평탄한 지형이 골프장을 위한 적지임을 알 수 있다.
코스는 난이도가 높고 전략적이라 한참을 씨름해야 한다. 그 덕에 18홀 플레이시간도 5시간30분 가까이 걸린다. 또한 드라이빙 레인지는 스타트 하우스 바로 앞에 위치해 라운드 시작 전에 몸을 풀거나 끝난 후 잘못된 점을 수정해 볼 수 있어 유용한 곳이다. 리조트 내에 위치한 별장형 콘도는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알파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인근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문경새재는 계곡과 산책로, 숙박, 편의시설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휴양지로는 안성맞춤이다. 수도권에서 오는 골퍼들이 오고가는 사이 들르기 좋다. 비경으로는 오렌지 골프리조트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월류봉(한천팔경의 하나)과 20여분 거리에 있는 반야사가 있다.
반야사는 세조가 몸을 담그고 피부병이 나았다는 영천과 TV에도 여러 차례 등장한 호랑이 모양의 돌더미가 볼거리다. 그 외에도 쌍용계곡, 용유계곡, 장각폭포 등 여러 휴양지가 있어 낚시도 하고 가족들과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등산을 좋아하면 이 장소들을 통해 문장대에 올라가는 것도 좋다. 오렌지 골프리조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7월호를 확인하면 된다. 054)530-8888
# 무주리조트, 정말 다 있다!
무주에 가면 원스톱 휴양이 가능하다. 골프장, 곤도라, 콘도, 온천, 휴양림, 음악회 등 가족과 함께 즐길 거리가 많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해발 900m에 위치해 시원하기까지 하다. 063)322-9000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 나주호에서 즐기는 손맛
국내 최대의 농업용수 저수지인 나주호는 낚시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다. 은주사나 고인돌유적, 삼안지 테마파크, 주몽세트장도 있다. 061)339-3000
# 레이크힐스 순천, 숲길 따라 골프장 따라
1,500년 된 고찰 선암사와 승보사찰 송광사를 잇는 8km의 초록 산길(3시간 소요)은 가보지 않으면 말을 말아야 한다. 낙안읍성 민속마을도 주요 볼거리다. 061)729-8888
# 몽베르 컨트리클럽, 게으른 아빠들을 위한 맞춤 휴양지
장거리가 귀찮은 수도권 지역의 골퍼들에게 몽베르는 좋은 선택이다. 산정호수에서 즐기는 보트와 수상스키, 인근의 국립수목원은 가족들의 갑작스런 보챔에도 소화가 가능하다. 031)531-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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