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아니스트 이소연 나움버그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입력2010-07-07 09:20:06
수정
2010.07.07 09:20:06
피아니스트 이소연 씨(32)가 최근 뉴욕 나움버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나움버그 국제 콩쿠르는 2년에 한 번씩 바이올린과 피아노, 첼로, 성악, 피아노 부문을 번갈아 여는 대회다. 한국인으로는 1971년 백건우 씨에 이어 이씨가 두 번째 우승자다.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한 이씨는 2008년 카네기홀에서 주스 봉지 6000개로 제작된 드레스를 입고 연주한 환경운동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 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에서 공부하고 있는 가수 이소은 씨의 언니이기도 하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이 씨의 연주에 대해 “웅장하고 풍부하면서도 다채로운 소리, 경쾌한 상상력과 견고한 스타일을 가진 피아니스트”라고 표현한 바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