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클리스터스, US오픈테니스 여자단식 2연패
입력2010-09-12 14:23:50
수정
2010.09.12 14:23:50
‘슈퍼 맘’ 킴 클리스터스(세계랭킹 3위ㆍ벨기에)가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단식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클리스터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단식 결승에서 베라 즈보나레바(8위ㆍ러시아)를 2대0(6대2 6대1)으로 완파했다. 지난 2003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가 2007년 24세의 나이에 은퇴했던 클리스터스는 지난해 8월 투어 복귀 후 2개월여 만에 US오픈에서 우승한 데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 연속 US오픈 정상을 지켰던 ‘테니스황제’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2위ㆍ스위스)는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노박 조코비치(3위ㆍ세르비아)에 2대3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조코비치는 라파엘 나달(1위ㆍ스페인)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