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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지방선거]민주당 후보 서울 등 8곳서 1위

3일 오전 12시30분 현재

6ㆍ2지방선거 개표가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전국 16개 시ㆍ도지사중 3일 오전 12시30분 현재 민주당 후보가 1위로 올라선 곳은 8곳으로 늘었다.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민주당 성향이라는 점에서 민주당 우세지역은 9곳이 됐다. 이에 앞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는 민주당 우세지역이 5곳으로 나왔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우세지역은 서울과 인천, 광주, 강원, 충남, 충북, 전북, 전남 등 8곳이다. 서울시장은 한명숙 민주당 후보가 47.4%를 득표해 오세훈 후보(46.9%)를 앞서고 있다. 개표율은 23.0%다. 인천광역시장은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52.1%를 득표, 1위를 달리고 있다. 개표 초반 1위를 달리던 안상수 한나라당 후보는 44.9%로 2위로 내려앉았다. 개표율은 27.0%다. 11.2%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광주광역시장은 강운태 민주당 후보가 59.8%를 득표, 일찌감치 당선이 유력시 됐다. 강원도지사는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53.2%를 득표, 46.82%를 득표한 이계진 한나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강원도 개표율은 51.3% 진행중이다. 충북도지사는 이시종 민주당 후보가 50.7%를 득표,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46.3%)를 근소한 차로 역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충남도지사는 안희정 민주당 후보가 42.0%를 득표,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40.1%)를 앞섰다. 전북도지사와 전남도지사는 김완주 민주당 후보가 69.0%를, 박준영 민주당 후보가 68.5%를 득표해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북과 전남의 개표율은 각각 48.2%, 45.8%다.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민주당 성향으로 분류되고 있는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52.18%를 득표해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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