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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로 힐튼' 머리 빈 유행전도사

더선 금발 패션 재현에 혹평


패리스 힐튼과 마를린 먼로. 금발의 두 여성이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10번째 향수 '티즈(Tease)'를 론칭하며 마를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한 것.

패리스는 볼륨있는 화이트 드레스와 잔뜩 부풀린 헤어스타일로 '섹스 심볼'을 재현했다. 마를린 먼로를 떠올리며 만든 향수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차갑다. 영국의 대중지 더선은 패리스 힐튼과 마를린 먼로가 모두 금발이라며 "한 명(먼로)은 불멸의 아이콘이요. 할리우드 글래머 스타의 전형이다.



그가 죽은 지 수십 년이 지나도 여전히 '섹스 심볼'로 남았다"고 평가하는 반면 "나머지 한 명은 머리가 텅텅 빈 유행전도사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마를린 먼로의 모습을 따라한 패리스 힐튼을 보는 것은 '신성모독'에 가깝다"는 혹평과 함께 먼로의 출연작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를 상기시키며 "신사들은 금발 미녀를 좋아하지만 이런 경우는 아니다"며 비꼬았다. /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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