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 부문에서 1만 7,000명이 증가했고, 서비스부문 고용이 17 만3,000명 증가했다. 기업 규모로는 소기업이 8만 5,000명, 중기업 6만 6,000명이 늘어났으며 대기업은 4만 명 증가했다. 마크 잔디 무디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글로벌 시장의 혼란이 미국의 고용시장 성장을 늦추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노동부는 오는 4일 지난달 공공부문을 포함한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를 발표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8월 고용이 21만8,000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5.2%로 전달보다 0.1%포인트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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