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차기 대선 가상 대결에서 김 대표가 42%의 지지를 받아 38%의 문 대표를 앞질렀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지난달 66%였던 지지율이 78%로 급등하며 여권 대권주자 1위의 자리를 굳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대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석달 간 문 대표에 비해 14~20%포인트의 열세를 보였으나 이달들어 4%포인트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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