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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최근 전시·환경 전문 디자인업체인 이드텍과 공장 설립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드텍은 45억원을 들여 담양군 금성면 봉서리 일원 6,541㎡ 부지에 친환경 놀이시설과 체육시설, 조형시설 제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공장 건립으로 4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 120억원의 매출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담양군은 기대하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드텍은 친환경 제조업체로 생태도시 담양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우량 기업들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드텍은 본사가 화순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디자인과 환경디자인 등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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