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의 판교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토기의 역사, 종류, 제작기법에 대한 알기 쉽고 재미있는 수업과 토기 만들기, 와당쿠키 만들기, 화살 쏘기 체험 등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홈페이지(www.chf.or.kr)를 참조하면 되며, 향후 7월ㆍ9월ㆍ10월에도 각 1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게자는 “이번 ‘고고학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옛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직접 경험해보며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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