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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수도권 1순위 첫날 562대1

당초 예상치의 절반 수준에 그쳐

판교 수도권 1순위 첫날 562대1 당초 예상치의 절반 수준에 그쳐 김광수 기자 bright@sed.co.kr 판교 민간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당초 예상치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13일 정오 현재 수도권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누적 청약률이 562대1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건교부에 따르면 이날 12시까지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에 접수된 청약 신청건수는 5만1,61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12일까지 집계된 서울 지역 누적 청약률은 472대1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지역 청약예금과 부금 1순위 중 청약 가능한 구좌수(지난해 12월 말 현재)가 예금(전용 102㎡ 이하) 6만1,379좌, 부금 48만1,480좌로 모두 54만여좌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서울 일반 1순위의 청약 경쟁률은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 이날부터 수도권 거주자(서울 제외)의 청약이 시작됐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청약률은 지속될 전망이다. 오는 18일까지 청약 가능한 수도권 1순위 구좌수는 청약예금(전용 102㎡ 이하) 8만7,321좌, 부금 48만2,659좌 등 총 56만9,980좌로 서울 1순위와 비슷한 수치다. 서울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청약한다고 가정하면 예상 경쟁률은 1,000대1을 넘지 않을 전망이다. 예상 경쟁률과의 차이가 큰 것은 단순 기준으로 1순위자를 산정했기 때문이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당초 청약 1순위자 수를 청약 예ㆍ부금 가입자 수로만 파악해 1,700대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5년 이내 분양당첨자나 1가구2주택자 등을 제하면 실질적으로 청약할 수 있는 사람은 훨씬 적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 2006/04/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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