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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 미분양 잘 팔리네

24일 모델하우스 오픈

SetSectionName(); 청라지구 미분양 잘 팔리네 규제완화 힘입어 물량 대부분 소진… 신규분양도 파란불 윤홍우 기자 seoulbird@sed.co.kr 인천 청라지구의 미분양 물량이 새해 들어 급속도로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2일 1순위 청약을 앞둔 한라건설의 ‘청라 한라 비발디’와 SK건설ㆍ동문건설 등 오는 5월 동시분양을 앞둔 건설업체들의 분양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 서구 경서동과 원창ㆍ연희동 일대에 몰려 있던 청라지구 미분양 물량이 전매제한 완화, 양도세 면제 등 정부의 규제완화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말 이후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미분양 아파트 가운데서는 중대형으로 구성된 ‘청라 풍림 엑슬루타워’가 60여가구로 가장 많다. 그러나 이 아파트 역시 지난해 12월 184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가 새해 들어 120여가구가 넘게 팔렸다. 풍림산업의 한 관계자는 “중대형으로 구성된 아파트라 중소형 단지보다는 미분양 해소 속도가 조금 더딘 편이지만 청라지구 내 고급 주상복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상반기까지는 대부분의 물량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형으로 구성된 ‘청라 힐데스하임’의 경우 지난해 말까지 193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팔렷다. 이 밖에 ‘청라 호반베르디움’도 지난해 말까지 남아 있던 30여가구의 미분양 물량이 모두 소진됐고 ‘청라 광명 메이루즈’는 저층을 중심으로 7가구 정도만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이처럼 지난해 말까지 청라지구 분양시장의 복병으로 작용하던 미분양 물량이 대부분 해소되면서 22일 1순위 청약을 앞둔 청라 한라 비발디와 5월 동시분양을 앞둔 건설 업체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청라지구 동시분양을 앞둔 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전매제한 기간이 중소형은 3년, 중대형은 1년으로 짧고 양도세 면제 혜택도 있는 만큼 수도권 투자자들의 관심이 청약 열기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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