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시아·유럽·남미 아이튠즈 톱10 진입

1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1000만 돌파<br>멜론·엠넷 등 국내 음원사이트 1위 고수

싸이의 신곡'젠틀맨'의 흥행 열기가 조금씩 불붙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12일 자정 전세계 119개국에 공개된 신곡'젠틀맨'은 현재 베트남, 말레이시아, 핀란드, 아르헨티나 등 아시아·유럽·남미 각국의 아이튠즈 싱글 종합 차트'톱10'에 진입했다. 멜론과 엠넷, 올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저녁 9시께'해프닝'공연 때 베일을 벗은 뮤직비디오를 놓고는 국내에서"역시 싸이"라는 의견과"선정적이다.'강남스타일2'같다. 자기 복제가 많다"등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의 유력 음악 매체인 빌보드는'젠틀맨'의 뮤직비디오를 홈페이지 메인에 게재하고"다소'강남스타일'뮤직비디오의 아류 같은 느낌도 들지만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신곡'젠틀맨'의 유튜브 조회수는 뮤직비디오 공개 17시간 만인 14일 오후 2시 천 만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앞서'강남스타일'이 공개된 지 한 달 만에 조회수 4,000만 건을 돌파한 것에 비하면 빠른 속도다.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그간 싸이가'강남스타일'을 통해 쌓은 인지도가 신곡'젠틀맨'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에'강남스타일'초기보다는'젠틀맨'의 확산속도가 빠르지 않을까 예상된다"며 "그러나 곡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