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열대성 폭풍 '에르네스토' 1등급 허리케인으로 격상
입력2006-08-28 09:27:25
수정
2006.08.28 09:27:25
중남미 카리브해에서 최근 발생한 열대성 폭풍 ‘에르네스토’의 세력이 허리케인급으로 강화됐다고 미국 허리케인센터(NHC)가 27일 밝혔다.
에르네스토는 이로써 6월부터 시작되는 허리케인 철에 발생한 ‘1호 허리케인’이 됐다. 이날 오전5시(현지시각) 현재 최대풍속이 시속 120㎞로 가장 약한 1등급 허리케인이 된 에르네스토는 아이티에서 남서쪽 200㎞ 지점에서 시속 16㎞ 속도로 아이티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NHC는 에르네스토가 28일 쿠바까지 이동하면 더 강력해진 2등급 허리케인이, 31일께 멕시코만 한가운데쯤에서 3등급까지 발달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지난해 6월 미국 남부지역을 초토화시킨 허리케인 ‘카트리나’는 루이지애나에 상륙할 당시 3등급이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