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10개 경찰서 청문담당관 등 17명으로 '특별감찰반'을 구성해 연말까지 강도 높은 감찰을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각 경찰서 소속의 감찰부서도 자체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충북에 파견된 경찰청 소속 감찰팀 24명은 도내 12개 경찰서에 대한 특별 복무감찰을 마무리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잇따라 터진 비위로 어수선하고 흐트러진 분위기를 다잡는 차원에서 자체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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