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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試 최고득점자 안혜신씨… 최종합격자 31명발표
입력2007-06-28 17:57:01
수정
2007.06.28 17:57:01
중앙인사위원회는 28일 2007년도 외무고시 최종합격자 31명(외교통상직 29명, 영어 능통자 2명)을 확정 발표했다.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21명(67.7%)으로 역대 최고 비율을 기록했으며 최고득점자는 73.92점을 얻은 안혜신(24)씨가 차지했다. 합격자 가운데 신성원(27)씨는 주 아르헨티나 대사를 지낸 아버지 신효헌(66)씨의 뒤를 이어 외교관의 길을 걷게 됐다.
올해 외무고시에 처음 적용된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외교통상직에서 지방 출신 1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은 중앙인사위 홈페이지(www.csc.go.kr)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c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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