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타자 중견수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서 2루타를 때렸다. 8회 무사 1루에서 나온 것이었고 후속 잭 코자트의 홈런 때 홈을 밝았다. 성적은 5타수 1안타 1득점.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0이 됐고 신시내티는 12대2로 크게 이겨 39승26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루타 개수(16개)에서 내셔널리그 공동 14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21개의 헤라르도 파라(애리조나)다.
한편 LA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5대3으로 역전승했다. 류현진(26ㆍ다저스)은 13일 오전11시10분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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