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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4월 1만8917가구 공급…전년동기 比 네 배이상 증가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30개사 31개 사업장에서 총1만891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670가구) 대비 1만5247가구 증가(415%), 지난달(2만3579가구)에 비해 4662가구 감소한(-20%) 수치다.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기간(192가구)보다 1만4253가구가 증가, 지난달보다 169가구가 감소한 1만4445가 분양예정에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기타지역의 경우 4월 4472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는 전년 동기에비해서 994가구가 증가, 전월에 비해서는 4494가구가 감소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보면 9개 도 중 경기도가 1만11130가구로 가장 많았다. 인천(2238가구), 경남(2229가구), 서울(1077가구)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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