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각종 술자리 모임에서 에너지 폭탄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지만 최근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이 발표한 '에너지 폭탄주'의 위험성을 다룬 연구에 따르면 술과 고카페인 음료를 섞어 마실 경우 뇌를 각성시켜 많은 양의 음주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에너지 드링크 자체도 몸에 안 좋다던데(@GoodNa***)" "몸에 안 좋은 건 알지만…왠지 더 부드럽더라(@8271yun***)" "상사가 주는데 안 먹을 수도 없고(@tongkeu***)" "에너지 폭탄주는 진짜 괴물 칵테일인 듯…잘못 마셨다간 다음날 출근 못해요(@atwoso05***)" "올 연말은 폭탄주 말고 저도주로 달렸으면(@ganii7***)" "대한민국은 폭탄주 공화국(@onb***)"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저렴한 일본여행 방사능 공포 이겼다
방사능 오염에도 불구하고 연말을 맞아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객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0월을 제외하고 모든 달에 전년 동월 대비 일본으로 향하는 관광객이 증가했다. 이는 엔화 약세로 인해 일본 여행 경비가 저렴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겨울엔 큐슈 지역으로 온천 여행가면 좋긴 한데(@elov0***)" "방사능 때문에 망설여지긴 하지만…일단 싸니까!(@imhy***)" "그래도 아직까지 방사능 때문에 위험하지 않나?(@balto03***)" "얼마 전에 갔다 왔는데 아무 이상 없는 것 같던데(@flowe***)" "가고 싶었는데 벌써 웬만한 곳은 다 찼더라(@moedae***)" "비싸더라도 안전한 여행지를 택하는 게…(@natur***)" 라며 의구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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