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모(34)씨 등 입주민 부상자 100명은 의정부와 서울의 9개 병원에 분산 치료 중이다.
이 가운데 10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모(26)씨 등 사망자 시신은 4개 병원에 안치돼 있다.
병원별로는 의정부성모병원 28명, 추병원 20명, 의정부백병원 19명, 의정부의료원 13명, 상계백병원 10명, 노원 을지병원 4명 등이다.
또 한강성심병원·고대안암병원·원주기독병원 각 2명이 치료 중이다.
=사망자 명단
▲ 추병원 = 한경진(26·여) ▲ 의정부의료원 = 안현순(68·여) ▲ 의정부성모병원 = 이광혁(44) ▲ 베스티안 = 신원미상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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