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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이 각 지역의 유명 축제 소개를 통해 우리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CJ헬로비전은 21일 개막하는 제6회 부산 세계불꽃축제를 시작으로 팔공산 가을대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를 생방송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축제를 알리고 지역밀착사업자의 강점을 살려 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CJ헬로비전은 자사의 케이블TV '헬로TV'를 통해 부산 세계불꽃축제를 소개한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행사 중 CJ헬로비전은 매일 오후8시부터 1시간 동안 중국ㆍ이탈리아ㆍ포르투갈 등 각국의 불꽃쇼 등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회사는 또 '팔공산 가을대축제(27~31일)' '창녕 양파장류축제 (30~31일)' '밀양 얼음골사과축제(30~31일)' 등 잇달아 열리는 지역축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신종현 CJ헬로비전 본부장은 "지역의 미디어 허브로서 시청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축제 및 지역행사에 대한 다각도의 참여와 지원을 검토해 지역문화 창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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