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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前 주미대사, 수용자권익위 위원장에



이태식(사진) 전 주미국 대사가 연합뉴스의 독자의견수렴 및 자문기관인 수용자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 위원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서울대 외교학과, 미 존스홉킨스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외교통상부 차관, 주영국 대사, 주이스라엘 대사,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차장 등을 지냈다.

수용자권익위원회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김갑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관, 김학순 고려대(미디어학부) 초빙교수, 문성우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박용규 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박진오 강원일보 서울지사장, 윤영찬 NHN 이사, 이연주 청년유권자연맹 운영위원장, 장일형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사장과 조성부 연합뉴스 논설주간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1년이며 재3기 위원회 첫 회의는 오는 23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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