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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울산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활성화될듯

울산시-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br>5~6곳에 기업당 최대 5,000만원 지원

(재)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이 울산정밀화학센터 1층 교육장에서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위한 기술개발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구개발 인프라가 부족한 울산지역에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울산시와 (재)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단장 남두현·이하 사업단)은 울산지역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위한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2억5000만 원으로 정밀화학과 환경 관련 분야의 5~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연구개발 인프라가 부족한 울산지역 소재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개발 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울산정밀화학센터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역 대학 등 연구개발 거점기관과의 기술적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단은 이에 따라 지난 12일 오후2시 울산정밀화학센터 1층 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참여업체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전화 052-219-8582, 052-219-8725)로 문의하면 되고 홈페이지(www.ufic.or.kr)에서도 사업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와 (재)울산테크노파크는 지역기업의 연구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기업 부설연구소 설치 연구개발자금으로 5억7200만원을 확보, 지난 4월 자동차 및 조선해양분야 10개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지원자금 3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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