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김성진(55ㆍ사진) 전 가봉대사를 국제관계대사로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성진 국제관계대사는 지난 1981년 외무고시 15회에 합격, 외무부에 들어와 태국ㆍ러시아ㆍ미국 1등 서기관, 보스턴ㆍ로스앤젤레스 부총영사, 가봉 대사를 거쳤다.
경기도는 국제업무 전문성을 높이고자 외교부로부터 17명의 자문대사를 파견 받았고, 지난 2009년 4월부터 7명의 대사를 계약직으로 전환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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